지난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KCC건설 본사 및 건축·토목 현장 임직원 140명은 부산광역시 진구,서구,동구, 사하구 일원 206세대에 총 40,6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지역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좁은 골목 깊숙한 집까지 연탄을 짊어지고 운반하느라 몸은 고됐지만 우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