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문의]
평택 고덕 삼성전자 현장 임금 미지급건에 관해,평택 고덕 삼성현장 임금 미지급건에 관해
작성자
김*원
작성일
2020.03.19
조회수
2,039
본인은 평택 고덕 삼성전자 사무2동 신축현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귀사의 협력업체 은민에스앤디 소속 KES전기에서 2020년 2월 21일까지 일했습니다.
급여일은 매달 10일이었으나 이번 3월 10일날 2월 급여가 지급돼지 않았고 3월 20일에 지급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오늘 업체 측에 문의해보니 내일 3월 20일날 급여가 지급돼지 않는 말을 들었습니다. 은민에스앤디와 KES전기간에 공사대금 정산 문제로 노무비 지급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약 40여명의 한 가정의 가장들이 두 업체간의 이견으로 2월 급여를 받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업체간의 공사대금 이견으로 근로자의 임금이 볼모로 잡히는 후진적인 행태는 현장에서 사라져야 할것입니다.
귀사께서 원청으로서의 책임있는 자세로 중재에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평택 고덕 삼성전자 사무2동 신축 공사에 현장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지난 2020년 2월 21일까지 귀사의 협력업체 은민에스앤디 소속 KES전기라는 곳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급여일은 매월 10일이었으나 3월 10일날 2월치 급여가 지급돼지않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은채 20일로 미뤄졌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오늘 다시 문의 해본결과 약속한 날짜인 3월 20일에도 급여가 지급돼지 않는 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은민에스앤디와 KES전기 두 업체간의 공사대금 정산 문제로 은민에스앤디쪽에서 기성을 주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사무2동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전기 파트를 담당했던 약 40여명의 근로자들도 아직 2월 급여를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금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며 쓰고 있습니다. 아기 분유도 다 떨어져 가고 코로나 때문에 어디 일도 못나가고 있습니다. 내일 약속한 날짜인 금요일이에
급여가 나올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귀사가 해당 공사 원청으로써 책임있는 자세로 중재에 나서 주셨으면 합니다.